학회소개
안녕하십니까?
대한내분비외과학회 제14대회장을 맡은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외과 박용래입니다.
회장직을 맡겨주신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며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리 학회는 2000년에 학회가 창립된 이후로 많은 원로 선배님들과 회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헌신과 노력으로 갑상선과 기타 내분비외과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이루어내 왔으며 또한 회원들간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을 해 왔습니다.
저는 지난 한 해 동안 수고해주신 정종길 전회장님의 뜻을 이어받고 김지수 이사장님께서 학회 일을 잘 이끌어 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내분비외과학회
Korean Association of Endocrine Surgeons
회장 박 용 래
회원 여러분들의 친목을 도모하는데도 관심을 가져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학회가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뛰어난 학회가 될 수 있도록 학문적인 성과를 높이는 데도 일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몸 건강하시고 학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계속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대한내분비외과학회의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저에게는 무한한 영광이지만, 한편으로 그동안 전직 회장님, 이사장님, 그리고 선배회원님들께서 잘 이루어 놓으신 학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아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제 코로나의 터널의 끝이 보이는 시기에 새로운 희망을 품고 전임 회장/이사장께서 발전시킨 학회의 주요 성과를 계승발전하고, 이와 더불어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을 개척해 나가려고 합니다. 향후 2년 동안 이사장으로서 학회 발전을 위하여 진행하고자 하는 몇 가지 학회 운영방침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학회 프로그램들을 다변화하겠습니다.
내분비외과 의사로서 필요한 수술 술기 및 학술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계승발전 시키겠습니다.
더불어 시대의 흐름에 맞게 늘어나는 적극적 감시 대상 환자, 양성 결절 환자 등의 추적관리에
필요한 초음파, 고주파 치료 등의 프로그램들을 더욱 다양화하고, 강화해 나아가겠습니다.
둘째, 다기관 전향적 연구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다른 어느 나라에 못지않은 수술역량을 지녔음에도 체계적으로 계획된 임상연구가 부족했음을 인식하고, 현재 임상시험위원회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을 시발점으로 폭넓은 분야로 확대하고 활성화하여 후배들에게 물려줄 세계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자랑스러운 임상연구의 기초를 다지겠습니다.
대한내분비외과학회
Korean Association of Endocrine Surgeons
이사장 김 지 수
셋째, 학회의 조직을 새로운 시대에 맞게 역할을 정비하고 개편하겠습니다.
시대가 변해가며 필요한 분야가 많아지고 다변화되고 있습니다.특히,자료관리 및 통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이며, 2026년에 도래하는 학회 30주년을 위한 자료수집 등 산적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조직을 정비하겠습니다. 최근 갑상선이야기 '갑이야'를 통해서 주목받은 홍보프로그램의 변화의 사례 에서와 같이 프로그램을 시대에 필요한 방향으로 변화해 나아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길어진 활동 기간을 감안하여 선배회원분들이 학회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오랫동안 참여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하겠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2년 동안 회장님, 임원진, 자문위원, 그리고 선후배 회원님들과 심도 있는 토론과 의견 조율을 거쳐 최선을 다해서 하나하나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수고해주신 전임 회장님, 이사장님, 학술이사, 총무이사를 비롯한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질책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