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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2019-2020년 유방내분비외과 전임의(clinical fellow)를 모집합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900병상의 3차 병원으로, 경기 서남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4호선 평촌역에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변에 백화점, 영화관, 음식점등 편의시설이 모여 있습니다.
유방내분비외과는 2004년 외과에서 분과되어 현재는 유방내분비암센터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유방암과 갑상선암의 진단부터 수술과 항암치료까지 모든 진료과정이 센터 내에서 독립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유방암 연 250-300건, 갑상선암 연 200건의 수술을 하고 있어서 전임의 과정을 밟기에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항암치료 전담, 외래 전담, 수술실 전담 간호사 5명을 확보하고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전임의 기간 동안 유방 갑상선 질환의 다양한 수술적 기법을 배울 수 있으며, 직접 집도 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충분히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술실에서 루틴으로 환자들에게 직접 초음파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맘모톰 시술도 해볼 수 있어서 많은 경험을 축적할 수 있습니다. 3차병원의 특성상 유방암, 갑상선 암 환자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지역사회에서 볼 수 있는 유방, 갑상선 질환도 대부분 접할 수 있습니다.
평일 근무는 대부분 6시 전에 끝나며, 퇴근 후 잡일은 없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근무도 없습니다. 병동 당직도 없고, 야간 응급실 당직도 없습니다. 전임의 기간 동안 work-life balance를 누릴 수 있습니다. 과 차원에서 학회와 술기 워크숍 참가를 지원 해 주기 때문에 배움의 기회 또한 열려 있습니다.
저희 센터는 다수의 유방/갑상선 분과 전문의를 배출 하였습니다. 선배님들께서는 특히 지역사회의 병/의원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개원이나 봉직 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한림대학교 의료원 산하 5개병원의 교원으로 임용될 기회도 있습니다.
외과 전문의로서 사명감을 갖고 일하고 싶은 선생님들, 잘 만들어진 시스템 속에서 가족애를 느끼면서 일하고 싶은 선생님들, 한국 의료계의 선두에 서고 싶은 선생님들 환영합니다. 지금 지원 하십시오. 유방내분비외과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주인공이 되실 수 있습니다.
모집인원: 2명
연락처:
임상강사 박정호 ringri@naver.com 010-5525-9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