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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900병상의 3차 병원으로, 경기도 서남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에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 강남에서 출퇴근 시 2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주변에 관공서, 백화점, 영화관, 음식점들이 모여 있어서 살기도 좋습니다.
유방내분비외과는 2004년 외과에서 분과되어 현재는 유방내분비암센터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유방암과 갑상선암의 진단부터 수술과 항암치료까지 모든 진료과정이 센터 내에서 독립적으로 이루어지며, 유방암 연 300-320건, 갑상선암 연 250건 정도의 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전임의 기간 동안 유방 갑상선 질환의 다양한 수술적 기법을 배울 수 있으며, 직접 집도 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충분히 있습니다. 수술실에서 루틴으로 환자들에게 초음파검사를 시행하고 있어서 별도로 초음파를 배울 필요가 없으며, 맘모톰 시술도 직접 해 볼 수 있습니다. 외래진료를 통하여 지역사회에서 볼 수 있는 유방, 갑상선 질환도 대부분 접할 수 있습니다. 각종 국내학회, 해외학회, 핸즈온 연수 등에 참가 가능하며, 의국에서 참가비를 전액 보조하고 있습니다.
전임의 기간 동안 양질의 QOL을 누릴 수 있습니다. 평일 근무는 대부분 6시 전에 끝나며,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근무, 병동, 응급실 당직도 없습니다. 병동 입원전담전문의 선생님과 병동 전담 간호사 3명, 수술실 전담 간호사 3명이 같이 근무중이기 때문에 수술준비나 병동환자 진료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회식자리는 1달에 1번만 있으며, 술은 거의 마시지 않고 1차에서 끝납니다.
저희 의국은 다수의 유방/갑상선 분과 전문의를 배출 하였습니다. 선배님들께서는 대학병원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병/의원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개원이나 봉직 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에 남길 희망하시는 선생님들께는 한림대학교 의료원 산하에 보유한 6개병원에서 정식 교원으로 발령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6명의 교원이 근무 중입니다. 기존에 계시던 2년차 전임의 선생님께서 2020년 3월부터 평촌에 있는 유방갑상선전문의원으로 취업이 되어 결원인 전임의 1명을 뽑고, 지원자가 있으면 추가로 1명을 더 뽑을 예정입니다.
모집인원: 2명
연락처: 임상강사 박정호 ringri@hallym.or.kr 010-5525-9019 (수술 중에는 연락을 받지 못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