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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갑상선내분비학회 회원들께
안녕하셨습니까.
지난주 좋은 날씨 속에서 2013년도 대한내분비외과학술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학회장소로 이용한 영남대학교 병원 대강당은 본 학회의 회원을 수용하기에
적절한 크기와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회의 성공적인 진행에 큰 도움이 되었고, 또한
본 학회의 부회장이신 이수정 영남대의료원장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챙겨주신 덕분에
불편함이 없이 치르게 되었기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학술대회의 목적은 좋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새로운 것을 배우고, 회원들간의
연구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는데 있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구연, 심포지움, 특강 등 내용의 양적, 질적인 면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감사함은 270여명 많은 회원들이 처음부터 늦은
시간 끝날 때까지 거의 자리를 지키며 열심히 경청하고 어느 때보다도 더욱 활발한
토론과 의견개진을 함으로써 학술대회를 더욱 알차게 만들어 주었다는 점입니다.
또한 학술대회 후 가진 저녁 모임도 많은 회원들이 함께하여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본 학술대회를 무사히 치르게 된 것은 훌륭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장항석 학술이사
및 학술위원회의 위원들과 처음부터 끝까지 치밀하고 헌신적인 지원을 하여준
박해린 총무이사의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또한 학회의 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신 임재양 개원의 이사와 박성환 기획이사님께도 감사드리고, 학술대회 및 학회지에
발표된 좋은 연구결과에 격려가 될 수 있도록 상을 제정하는데 후원하여주신
정웅길 원장님과 후원사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참석하여주신 역대회장님들과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욱 알찬 내용을 가지고 추계학술대회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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